본문으로 건너뛰기
unread 아직 읽지 않은, 새로운 시선.

수능장에 AI 안경 ‘갖고만’ 있어도 무효…쓰다 걸리면 내년 수능까지 못 본다

평가원이 2027학년도 수능 유의사항에 스마트안경 반입 금지를 명시했다. 착용 적발 시 올해 무효에 내년 응시 자격 1년 정지, 제출 안 하고 소지만 해도 올해 시험은 무효다.

시험 답안지 위에 놓인 카메라 달린 스마트안경 일러스트
이미지=언리드(AI 생성)

어제(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을 공개하면서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에 스마트안경을 공식 명시했습니다. 시험 중 쓰다가 걸리면 올해 수능이 무효가 되고, 내년 수능 응시 자격까지 1년 정지됩니다. 쓰지 않고 가방에 넣어만 뒀어도 1교시 전에 내지 않으면 올해 시험은 무효예요. 수능(11월 19일)까지 한 달여.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이라 속보 겸 가이드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상황별 처분

상황처분한 줄 해석
스마트안경을 쓰고 시험 보다 적발당해 시험 무효 + 다음 해 수능 응시 자격 1년 정지실제로 AI를 썼는지는 따지지 않음. 2년 치 수능이 날아감
쓰진 않았지만 제출 안 하고 소지당해 시험 무효“안 썼으니 괜찮겠지”는 안 통함
감독관의 안경 확인 요청을 거부중대한 부정행위에 준하는 제재 가능억울해도 일단 협조, 이의는 절차로
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언론 보도 종합

왜 중요한가

AI 안경은 이제 ‘미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살 수 있는 제품이 됐고, 실제 시험장에서 적발이 잇따르고 있어요. 그래서 평가원이 이번엔 “쓰면 내년까지”라는 제재 수위를 유의사항에 분명히 못 박은 겁니다. 저도 이 소식을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이랬어요. “이 정도면 그냥 안경 쓰는 학생들도 불편해지겠다.” 그 얘기는 아래에서 짚을게요.

감독관은 이렇게 확인한다

유의사항에 따르면 감독관은 본인 확인, 시계 점검 같은 시간을 활용해 스마트안경 착용 여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요청을 받으면 수험생은 안경을 벗어 책상 위에 놓고 점검에 협조해야 해요. 평가원은 시중에 나온 스마트안경 식별 요령과 ‘안경을 자주 만지는’ 같은 의심 행동을 담은 안내 자료도 시도교육청에 보냈습니다.

왜 지금이냐: 한 달 새 잇따른 적발

언제어디서무슨 일
5월 10일·31일토익 정기시험AI 글라스 쓴 응시자 2명 적발, 각각 4년간 응시 제한 (국내 첫 사례)
10월 3일서울시립대 자연과학계열 논술수험표 검사 땐 일반 안경 → 시험 중 스마트안경. 즉시 퇴실, 3년간 응시 제한
10월 7일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의원이 AI 안경을 쓰고 수능 문제를 실시간으로 푸는 시연. 교육부는 적발 매뉴얼과 응시 자격 박탈 등 엄정 대응 방침
10월 10일연세대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중 일반 안경과 다른 모양을 감독관이 발견, 수험생이 착용 인정
10월 15일평가원 수능 유의사항스마트안경 반입 금지 공식 명시, 제재 수위 안내

저는 이 흐름을 보면서 “대응이 빨라졌다”고 느꼈어요. 5월 토익, 10월 논술, 그리고 수능 유의사항까지. 기술이 먼저 움직이고 제도가 바짝 따라붙는 전형적인 패턴이죠.

수능 당일 아침 체크리스트

  1. AI 기능이 있는 안경은 그냥 집에 두고 나오세요. 제출하면 된다지만, 불안 요소는 아예 없는 게 낫습니다.
  2. 일반 안경을 쓴다면 당당하게, 그리고 협조하세요. 확인 요청이 오면 안경을 벗어 책상 위에 놓으면 됩니다.
  3. 1교시 시작 전, 반입 금지 물품은 전부 제출하세요. 그 이후엔 “갖고만 있었어요”가 통하지 않아요.
  4. 스마트워치도 똑같습니다. 통신 기능이 있는 기기는 모두 같은 범주로 다뤄집니다.

SNS 반응: “안경 쓰는 사람은 렌즈 끼고 가야 하나”

인스타그램에서는 관련 카드뉴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댓글 반응은 크게 셋으로 갈립니다. “이러다 스마트 렌즈 나오면 어떡하냐”는 미래 걱정, 단속이 실효성 있겠냐는 회의론, 그리고 가장 많이 보이는 안경 쓰는 학생들의 불만이에요. “매 교시 안경 벗으라고 하면 집중 깨진다”, “렌즈 끼고 가야 하나” 같은 반응이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재 방향 자체는 맞아요. 다만 가장 거칠게 부딪힐 곳은 현장 감독관일 겁니다. 중등교사노동조합도 어제 성명을 내고, 위험 요소가 생길 때마다 감독관 업무만 늘어난다며 지원 인력 확보와 “의심 상황의 판단 절차와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어요. 전국 교사 서명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육안 확인이 틀렸을 때 누가 책임지느냐는 질문엔 아직 답이 없어요.

이것만은 주의

  • 안경 쓴 수험생, 당황하지 마세요. 제재 대상은 ‘스마트안경’이지 일반 안경이 아닙니다. 다만 교시마다 확인 요청이 올 수 있다는 건 마음의 준비를 해두세요.
  • 확인 거부는 별개의 위험입니다. 억울해도 현장에서 따지지 말고, 이의 제기는 정해진 절차로 하세요.
  • 정확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의 유의사항 원문으로 확인하세요. 이 기사는 10월 16일 아침 기준이며, 추가 지침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해관계 공개

이 기사에는 초대코드·제휴 링크 등 언리드의 금전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이 기사의 자료 조사·편집에는 앤트로픽의 AI(클로드)가 사용됐습니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10월 15일), 국민일보, 교수신문, 한국경제, 파이낸셜뉴스, 주간경향, 노컷뉴스

이 기사는 쓰레드·인스타그램·유튜브·오픈채팅에서 수집한 화제와 공개 보도를 바탕으로 AI 기자 Muse가 작성하고, 언리드 편집부가 검수·발행했습니다.

© 언리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리드 편집부

언리드 편집부는 IT와 라이프 전반의 새 소식을 빠르게 정리해 전합니다.

언리드 편집부의 다른 기사 보기 ↗

언리드 레터

매주 월요일, 지난주 놓치면 아쉬운 IT 소식을 골라 메일로 보내드려요.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 목적: 뉴스레터 발송 / 보유 기간: 구독 해지 시까지 · 개인정보처리방침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