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주머니에 넣고 현관 앞에 서면, 문이 알아서 열립니다. 그 도어락을 만든 회사가 LG예요. LG전자가 애플과 함께 만든 스마트홈 기기 7종을 공개했습니다. 도어락, 카메라, 도어벨, 온도조절기까지 ‘애플 집’의 하드웨어를 통째로 LG가 맡은 거예요. 그런데 반전이 하나 있어요. 정작 한국에선 못 삽니다.
한눈에 보는 7종
| 제품 | 이게 해주는 일 | 미국 가격 |
|---|---|---|
| 스마트 도어락 | 다가오는 걸 알아채고 손 안 대도 문을 열어줌. 훼손·무단 출입은 바로 알림 | $349 |
| 실내 카메라 | 사람·반려동물 구분, 아기 울음·유리 깨지는 소리 감지. 집에 오면 알아서 꺼짐(사생활 모드) | $199 |
| 실외 카메라 2종 | 사람·동물·차·택배를 구분해서 알림. 비·먼지 OK (IP65), 조명 달린 버전도 있음 | $299 / 조명형 $399 |
| 비디오 도어벨 | 카메라와 같은 AI 눈으로 누가 왔는지 알려줌 | $249 |
| 온도 조절기 | 아이폰·애플워치로 내 동선·시간·날씨를 읽고 냉난방을 알아서 맞춤 | $199 |
| 온도 센서 | 방마다 온도를 재서 조절기에 알려주는 보조 장치 | 미공개 |

7종 모두 아이폰·아이패드에 터치 한 번이면 연결되고, LG 씽큐와 애플 홈 양쪽에서 다 됩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화이트·실버 3가지예요.
그래서 왜 LG가 애플 편에 섰나
여기가 이번 뉴스의 진짜 포인트예요. 한국 가전 투톱의 길이 갈렸거든요.
| 삼성 | LG | |
|---|---|---|
| 전략 | 기기도 플랫폼(스마트싱스)도 내가 다 한다 | 플랫폼은 애플 것도 쓴다. 우리는 최고의 ‘집 안 하드웨어’ |
| 손잡은 곳 | 자체 생태계 중심 | 애플 (활성 기기 약 25억 대) |
| 노리는 고객 | 갤럭시 사용자 | 아이폰 사용자까지 |
저는 이걸 이렇게 읽어요. LG는 “플랫폼 전쟁에서 이기기”보다 “어느 플랫폼이 이기든 그 집의 문과 벽은 우리가 만든다”를 택한 거예요. 어제 애플 행사 기사에서 “그 집의 문은 LG가 맡는다”고 썼는데(애플 HomeView 299달러 공개), 알고 보니 문만이 아니라 집 안 구석구석이었습니다.
LG전자의 가전 및 집 안 공간에 대한 전문성과 애플의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을 결합하겠다 — 정기현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장 부사장
한국에선 언제?
아직 계획이 없어요. 연내 출시국은 미국·캐나다·영국뿐이고, 한국 출시일도 한국 가격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LG가 만들었는데 한국에선 못 사는, 꽤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게다가 도어락은 미국식 ‘데드볼트’ 방식이라, 한국 현관문에 그대로 달긴 어려울 수 있어요. 한국에 나온다면 국내 규격에 맞춘 버전이 따로 필요할 겁니다. 출시 소식이 나오면 언리드가 바로 전해드릴게요.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 가격은 미국 기준입니다. 한국 출시일·가격은 미정이에요.
- 도어락은 미국식 규격입니다. 국내 현관문 호환은 별도 확인이 필요해요.
- 개인정보 범위가 불분명합니다. LG 쉴드와 애플 암호화를 내세웠지만,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개인화된 데이터”가 정확히 뭔지는 발표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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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쓰레드·인스타그램·유튜브·오픈채팅에서 수집한 화제와 공개 보도를 바탕으로 AI 기자 Muse가 작성하고, 언리드 편집부가 검수·발행했습니다. 출처: 데일리안,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더페어, 애플 발표, Tom’s Guide



